쿠팡 플렉스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시기가 잘 맞으면서 개인 배달 서비스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람들한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시장의 확대를 하고 싶었던 쿠팡이 색다른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개인 사업자를 활용한 개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것인데 이것이 바로 쿠팡만 담당하는 쿠팡맨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의 형식을 통해서 개인이 쿠팡의 물건을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쿠팡을 자주 이용합니다. 왜냐하면 지방에 사는 탓에 인터넷에 택배를 시키면 배송 완료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Coupang에서 주문을 하면 밤 12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이 무조건 완료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코로나 때문에 강제적으로 실직을 하거나 일자리가 없어서 고민인 사람들한테 쿠팡 플렉스가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플렉스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나 구직 사이트에서도 매우 쉽게 구인 구직 광고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쿠팡 플렉스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여전히 매력적인 일자리라는 것입니다 . 왜냐하면 단기 알바처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일을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일을 하기 싫으면 그냥 쉬어도 됩니다. 또 내가 한만큼 쿠팡 플렉스 급여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전업처럼 하는 사람도 있고 퇴근 후에 투잡으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본 사람들은 퇴근 후에 잠깐씩 남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새벽배송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자기 차에 배송할 물건만 싣어서 필요한 배송지까지만 가져다 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사람들이 참여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쿠팡플렉스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양만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이거를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퇴근 후에 투잡처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잠깐 아르바이트를 하는 기간 동안 짬나는 시간이 있어 가지고 그 시간에 와서 배송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직장 상사 없이 나 혼자서 일을 하면서 물건만 갖다 주면 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이런 것들에 대한 편리함을 느끼는 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힘들면 언제든지 당장 그만두고 쉬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항상 택배를 받으면 받았지 실제로 배송하는 것에 대해 궁금증 가지는 분들이 호기심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차피 단기 알바처럼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 없이 참여하는 분들이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하는 쿠팡 플렉스 신청은 엄밀히 말하면 아르바이트는 아닙니다. 쿠팡 배송 알바라는 이름이 흔히 사용되고 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개인 사업자로 계약을 맺어서 쿠팡 택배 물품을 위탁 배송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탁 배송에 수수료를 개인 사업자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말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쿠팡 플렉스 장단점으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것이 바로 유류비 (기름값), 감가상각비 등은 개인이 부담에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뭔지 쉽게 말하면 배송하는 도중에 쓰게 되는 기름 값은 내가 내야 한다는 것이고, 배송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자동차 사고가 나더라도 이것은 고스란히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바로 지원하는 것이게 아니기 때문에 고용노동법 등에 의해서도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리고자동차 보험약관을 보면은 일반적으로 영리목적으로 자동차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 완료를 하려고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다가 남의 차를 긁어 먹으면 고스란히 그것은 내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 플렉스 알바의 경우에는 운전을 잘 못 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건의 배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지만 이것은 배송 캠프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선착순 방식은 창고에 도착하면 온 순서대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물건을 싣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아파트단지나 상가 밀집 지역 등이 가장 선호됩니다. 왜냐면 그만큼 거리가 짧고 한 지역에 배송 물건이 몰려있다보니 쉽게 마무리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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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시스템이 조금 바뀌어서 업무 전 날에 컴퓨터 엑셀로 파일을 내려받아서 지역을 배정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날부터 나의 배송일정이나 지역을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쿠팡 배송 알바를 할 때 최악의 지역 조건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주택가나 차를 댈 곳이 없는 번잡한 곳, 물류센터에서 거리가 엄청 멀리 떨어진 곳 등입니다.
배당받은 물건은 차에 싣고 배송지까지 가시면 됩니다. 작은 물건부터 부피가 큰 물건까지 아주 다양한데 이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랜덤으로 배정이 됩니다. 수수료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웬만하면 사람들은 크기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기피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롤테이너를 찾아서 자기 차에다가 차곡차곡 신으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요령은 다르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작은 경차나 승용차 보다는 SUV 차량이 확실히 물건이 많이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물건을 아무렇게나 쌓으면 배송 힘들기 때문에 거리나 아파트, 건물, 외벽 등으로 물건을 구분해서 빨리빨리 물건을 적재하고 뺄 수 있도록 차곡차곡 싣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차에다 싣지 못하면 배송을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물건을 또 싣고 또 배송을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물건 때문에 시간도 소비되고 기름값도 더 들기 때문에 실제 얻을 수 있는 쿠팡 플렉스 급여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 쌓기가 귀찮더라도 처음부터 차곡 차곡 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건을 전부 다 적재를 했으면 본격적으로 배송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카카오 네비나 티맵 같은 것을 활용해서 최단거리로 이동을 하시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배송 완료를 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단지는 비교적으로 난이도가 닞습니다. 다만 경비 아저씨가 조금 까다로우신 분은 일일이 문을 열어주도록 요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짜증 섞인 목소리를들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이긴 하지만 고층 아파트에 경우에는 특히 엘리베이터가 한 개밖에 없는 경우에는 배송 하는 데까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때문에 엄청나게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보다 없는 곳에 배송 하는 것보다는 백번 천번 낫습니다.
쿠팡 플렉스는 물이나 음료수 같이 무거운 물건들을 시키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손카트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대용 카트가 있어야 몸도 편하고 물건도 한번에 많은 양을 나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손카트 없이 물건을 배송 하는 것은 사실상 너무 힘들고 다음날 심한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배송지의 도착해서 문 앞에 물건을 두고 쿠팡 플렉스 어플리케이션의 통해서 사진을 찍어서 완료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자동으로 고객에게 사진이 전송되고 전산상에 등록되서 쿠팡 플렉스 급여에 반영이 됩니다. 찍을 때는 문의 호수, 그리고 물건이 잘 나오도록 찍어야 하는데 이것은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거자료로 확보되기 때문에 꼭 배송지 현관문의 호수와 물이 함께 잘 나오도록 촬영을 해야 합니다.
쿠팡 플렉스 급여는 쿠팡 플렉스 프로모션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처음 배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프로모션이 때문에 건당 2천 원 정도의 수수료가 지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때는 왠만한 아르바이트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는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로모션으로 지원되는 금액이 사라졌기 때문에 기분 금액이 750원 정도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낮은 단가 때문에 불만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았지만 어쨌든간에 쿠팡 플렉스 알바의 장점 때문에 계속 참여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또 배송 시간마다 수수료도 상이합니다. 예를 들면 주간배송, 야간배송, 심야배송, 당일배송 등에 따라 장단점이 명확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새벽 배송은 아무래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단가도 좋은편이고 엘리베이터나 이동중에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하지만 경비 아저씨들이 주무시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서 짜증나는 소리를 듣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 보다는 퇴근 후에 잠깐 잠깐하거나 단기 알바 형식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생각외로 직장인들이 아주 많습니다. 수수료 높은 것을 좋아하시거나 사람과 만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쿠팡 플렉스 급여는 1일부터 15일까지 일한 거는 해당 말일에 입금이 됩니다. 그리고 16일부터 말일까지 일한 것은 다음 달 10일에 입금이 됩니다. 쿠팡 플렉스 단가 관련 문의는 쿠팡플렉스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앞서 쿠팡 플렉스 단가가 750원이라고 했는데 프로모션이나 배송지역이나 물건 등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딱 750원에 맞춰서 배송하는 경우는 없고 일반적으로 지급되는 쿠팡 플렉스 단가는 건당 천원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에 30번 정도의 물건을 배송 하게 되면은 3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본업으로 하기에는 쿠팡플렉스 급여가 조금 낮은 것 같고 단기 알바나 물류센터에 가까이 사시거나 하루에 3시간에서 4시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돈을 버는데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꼭 운전에 자신이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쿠팡 플렉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간단지원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름이랑 휴대전화번호, 희망 지역 등을 간단하게 입력 하셔 가지고 제출을 하시면 됩니다. Google 서식에 개인 정보를 입력하시고 메일을 보내면은 며칠 내로 문자가 오게 됩니다. 오픈 채팅방 안내 문자를 받으면은 그 경로를 통해서 채팅방 입장 하면 됩니다.
채팅방에는 해당 지역 배송에 관련된 거의 모든 정보가 오고 가다 보니까 중요한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쿠팡 플렉스 신청 관련 안내가 거의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막상 들어가 보면 문자 내용이 엄청 많이 오기 때문에 전부 다 읽는 것은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쿠팡 플렉스 급여 및 단가, 쿠팡 플렉스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이 따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자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주간, 야간, 새벽 배송 등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을 하러 가실 때는 꼭 장갑이랑 편한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택새 박스에 먼지가 많기 때문에 일하기 좋은 옷을 입고 가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좀 추울수도 있는데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보면 땀도 많이 나서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배송이 있을경우 패널티나 감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꼭 물건을 잘못 배송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잘 확인하면서 배송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현관문의 호수와 물건이 꼭 잘 나오도록 촬영을 하여야 정상적인 쿠팡 플렉스 단가와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 플렉스 지원 신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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