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트리는 윈도우에서 사용하고 기록된 설정과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는 것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정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시스템 부팅이 불가능해져서 윈도우를 복구하거나 재설치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필요없는 데이터베이스 정보라면 없애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레지스트리를 정리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일일히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하죠.
레지스트리 정리 기능은 대부분 PC 최적화 프로그램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고클린 혹은 CCleaner를 사용하는데 CCleaner가 안정성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글을 시작하면서 알려드린 대로 레지스트리는 운영체제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로 굳이 삭제하지 않아도 무방한 파일들입니다. 오히려 잘못 삭제하면 시스템을 망가뜨려 부팅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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