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이력서나 자소서, 소개문, 발표문 등의 문서를 작성해야 할 경우,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단어나 스펠링을 잘못 알고 있다거나 키보드를 잘못입력해서 오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작성한 문서에 있는 오타를 발견하려고 일일히 눈으로 찾아볼 수도 있지만, 문서의 양이 많을 경우에는 이를 확인하는 것 자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문제를 확인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영어 맞춤법 검사기 프로그램이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아주 좋은데요. 누구나 쉽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 맞춤법 검사기 사이트의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영어 맞춤법 검사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 맞춤법 검사기 사이트는 몇가지 종류가 있으나 이용해본 결과 아래의 슈퍼루키라는 사이트가 가장 편리했습니다. 기능도 어느정도 충실한데다가 단어나 문법을 교정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이죠.

영어 맞춤법 검사기
https://www.superookie.com/en-grammarcheck

영어 맞춤법 검사기 사용법

영어 맞춤법 검사기를 이용하기에 앞서 검사가 필요한 문서를 미리 준비해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영문을 타이핑하며 맞춤법이나 문법을 실시간으로 검사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앞서 첨부한 슈퍼루키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아래와 같이 문서를 입력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영문을 작성하시거나, 이미 작성해놓은 문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영문의 작성이나 붙여넣기가 끝났다면 화면의 하단에 위치한 ‘검사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검사가 마무리 되면 화면의 상단에서 현재 작성된 문서의 글자수 (공백 포함, 공백 제외) 및 단어수를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검사가 마무리되면 아래와 같이 수정이 필요한 단어 및 문법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으로 표기됩니다.

빨간색 표시는 스펠링 에러를 표시하는 것으로 철자가 틀렸다는 의미입니다.
노란색은 문법 또는 날짜상의 오류를 나타내는 의미입니다.
파란색은 오류는 아니지만 더 나은 단어나 문법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스펠링의 단어나 더 나은 문법으로 교정받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색깔이 표기된 단어에서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시면 아래와 같이 수정이 가능한 단어를 표기해주며, 해당 단어를 클릭하면 자동적으로 변환됩니다.
extetnt 라고 오타가 입력된 단어는 extent로 곧바로 수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표기된 것은 곧바로 수정하는 것이 좋으나, 파란색의 경우 문법상 틀린 것은 아니므로 취향에 따라 수정을 하셔도 되고, 반대로 원본 그대로 유지하셔도 됩니다.

영어 맞춤법 검사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맞춤법 검사기 사이트 이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어로 작성된 철자나 맞춤법을 쉽게 교정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지만, 여기서 교정받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하다고 표기된 내용을 무작정 바꾸기 보다는 한번 더 살펴보신 후 수정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